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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동산

인천 검단 연장선 지하철 1호선 역명 3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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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북부법원·검찰청)’, ‘인천원당’, ‘검단호수공원’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의 이름을 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검단연장선 3개 역 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검단연장선 3개 역에 대해 101역은 ‘아라(북부법원·검찰청)’, 102는 ‘인천 원당’, 103은 ‘검단호수공원’으로 역 이름을 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22일 역명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 시민이 인지하기 쉬운 지역의 대표 명소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 시는 제출 받은 의견을 검토해 추가적인 역명 확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본부장은 “이번 역명 제정은 선호도 조사와 지명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행정예고 중 제출하는 의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은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를 정거장 3곳으로 잇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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