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환테크를 시도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환율을 좀 관심있게 지켜봤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수입으로 약 230달러 정도 외화 통장에 묵혀두었는데 이걸 시작으로 환테크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
환전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증권사의 환전우대 수수료가 좋은편이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나무) 를 이용하면 우대 수수료가 좋은 편이라 했다. 나는 이 두 증권사를 각각 해외주식과 국내주식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계좌를 분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또 최근에 환율 우대해주는 플랫폼이 많이 등장 한 듯 싶어 이용해 보았다.
1. 스위치원
‘스위치원’이라는 환전 플랫폼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달러 와 엔화의 환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손쉽게 환전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UI가 마음에 들었는데 외환 투자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거나 또는 증권사에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힘든 고객들이 사용하면 좋을 만한 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환율우대 100%) 혜택또한 물론.
단점으로는 환전을 시작하기에 앞서 원화 통장 및 외화통장을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외화 통장이 없는 경우 신규 개설을 진행해야한다. 증권사 앱의 경우 한 계좌로 매수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
2. 트래블월렛(하나머니)
여행 및 환전에 특화되어있는 플랫폼 트래블로그(하나머니) 하나그룹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인 것 같아 믿음이 간다는 장점과 다양한 국가의 통화를 환전 할 수 있다는 장점 ㅎㅎ 그리고 외국에서 환전한 통화를 결제 수수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어서 번거로운 환전 과정이 없다는 특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주의할 점은 외화로 바꿀때는 100%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지만 다시 원화로 환전할 경우에는 1%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서 100% 우대환율!! 이라는 문구에 덥석 구매하기 보다는 환전 수수료를 따져보는게 좋을 듯하다.
하나머니의 경우 앱 내에 다양한 앱테크를 활용해서 하나머니를 모을 수 있는데 여행가고 싶은 국가의 통화를 조금씩 모아가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경우에는 가지고 있던 달러 환율이 1,340원까지 치솟아 원화로 환전을 하려고 했는데 다시 1,310까지 떨어져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사기에도 아직은 비싸고 팔기에도 아쉬운가격…?
최근에 엔화 환율이 950원 아래로 낮은 수준이길래 더 떨어져도 여행갈때 쓰자는 생각으로 하나머니로 엔화를 환전해 봄
환율이 수시로 변경되다보니 계속 지켜보지 않는 이상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데 다른 플랫폼들도 조금씩 비교하면서 환테크를 시도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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