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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중국봉쇄 해제 씨앤씨인터내셔널 주가

by 키라121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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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근 3년 만에 마침내 실질적인 '위드 코로나'를 선언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던 중국이 정책을 우회했다. 

 

 10월 애플 최대 하청업체인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에서 대규모 집단 탈출과 시위가 벌어졌고,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9명이 사상한 사고는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

 

해당 지역이 봉쇄된 탓에 화재 진화가 늦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봉쇄에 질린 중국인들이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공감 속에 거리로 몰려 나와 '제로 코로나'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 라는 구호까지 외치자, 당국은 그 직후 방역 완화에 속도를 냈다.

 

 

 

 

중국봉쇄해제로 내가 그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포인트 메이크업 ODM(제조, 개발, 생산) 전문업체이다.

다른 화장품 관련주와는 다르게 중국매출에 치중되어있지 않고 

미국/일본 등 비중국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과 한국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로 커져가는 만큼 해당 주식이 전망이 밝다는 생각을 했다. 

오랫동안 물려있었지만 코로나 종료와 함께 이 주식이 다시 한번 오를 것 이라는 확신은 있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뉴스가 나올 때마다 매집봉과 회사의 실적, 라인업 등으로 보았을 때

꽤나 탄탄한 회사라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벌써 저점일때 마이너스 -50퍼센트 수준에서 본전까지 올라온 상황

 

최근 상승은 기관의 수급 (연기금)의 수급으로 상승하였으며 

기타 사모펀드 등에서도 이 종목을 담고 있다. 

 

워낙 거래량이 없고, 물량이 적은 종목이라 기관에서 조금만 담아도 

큰 상승을 보이는 상황

 

현재 본전수준에서 얼마까지 더 보유해야할지 최대 난제이다. 

 

중국발 기대감이 끝나면 한차례 더 하락 후 실내마스크 해제 발표가 났을때 

혹은 실적 발표가 났을 때 정점을 찍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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