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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코스피(KOSPI) 200 야간선물 거래중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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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7일(화) 부로 미국 시카고 선물 거래 시장에서

코스피 200( 오후6:00~익일 05:00) 까지의 야간 거래 시장이 중단 됩니다.

 

미 상품거래법에 따르면 주가 지수의 특정 종목이 30%를 초과하는 일수가

최근 3개월간 45일을 초과하면 ‘소수 집중형지수’로 선정돼 거래가 중단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45거래일간 코스피200 지수 내

비중이 30%를 넘어서면서 이 같은 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코스피200의 선물이란?

 

코스피 200선물이란 아주아주 쉽게 말해서 코스피를

대표하는 종목 200개를 하나의 종목으로 묶어 지수화 한 것입니다.

 

코스피200이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에 70%를 차지하고 있기 떄문에

코스피 200의 종목의 흐름이 종합주가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물이란 쉽게 말해 미래 시점에 향후 가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시점 대비 미래에 코스피가 오를 것 같다라고 하면 매수 포지션을

코스피가 하락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매도 포지션을 취해 거래자들끼리의

거래 및 가격이 형성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200의 야간선물 중단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1) 먼저 현물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던 T-1의 야간선물시장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주야간 선물 연속거래로 코스피 200지수 선물이 갖던, EM및 Asia-ex-Japan 현물시장에 대한 델타헷지 기능 약화

3) 한국 개장 시초가의 변동성 증폭될 소지가 많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요인으로 평가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사인 삼성전자의 주가 방어 필요성과,

야간선물의 사용층이 빈약한 현실을 고려하면 단기간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를 얻고, EM 헷지 컨트롤 타워라는 대표성을 잃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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