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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IPO

공모주 청약제도 변경 적용되는 상장 기업 리스트 (26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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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변경되는 공모주 제도 관련하여 내용 공유드립니다. 

6월 26일 부터 신규상장종목은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400%까지 주가 변동폭이 확대됩니다. 

 

변경된 공모주 변동성이 적용되는 종목은 26일부로 상장되는 종목들인데요. 

알멕, 시큐센, 오픈놀, 틸론, 이노시뮬레이션, 필에너지, 센서뷰, 시지트로닉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이 적용됩니다. 

 

 

 

작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허수성 청약방지 등 기업공개 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에 따른 조치인데요. 기존에 공모주는 공모가격의 90~200% 까지 변동 가능하며 시가를 상장일 기준 가격으로 사용하였는데요. 따상을 기록하면 공모가 대비 160%

수익이 가능했습니다. 

 

 

26일부터는 상당 당일 기준 가격 그대로 적용되며 공모가의 60~400% 변동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알멕 / 시큐센이 이달 29일 상장, 오픈놀이 이달 30일 상장시 적용되며 세 기업 모두 공모가 대비 400% 상승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시큐센 > 

 

시큐센은 핀테크 플랫폼 및 보안기술 전문기업으로 생체인증, 전자서명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2016년 코넥스 상장이후 2021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계획 했으나 상장 심사를 철회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에은 총 194만 8천주를 100% 신주로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2,000원~2,400원으로 예상 공모금액은 39억~47억입니다. 조달한 금액중 16억원은 시설자금 / 18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난 20일~21일 신한투자증권에서 공모를 진행했으며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시큐센은 공모 규모 및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또한 230억~276억원으로 낮아 상장 이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공모가 대비 400%를 기록할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잠재적 매도물량)이 74.5% 가량으로 신규 투자에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알멕,> 

 

알멕은 이번 공모로 400억~450억 가량 조달할 예정이며, '테슬라 요건'을 통해 증시에 입하는 기업입니다. 테슬라 요건이란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기업이지만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해당 기업 또한 2차전지 기업으로 최근 2차 전지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지속해서 좋았기 떄문에 해당 공모주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픈놀> 

오픈놀은 182억~223억원을 공모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공모가가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오픈놀의 매출액은 2020년 71억원, 21년 109억원 22년 163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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