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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동산

인천 숭의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임장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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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청약 예정인 오피스텔들

씨티오씨엘 4단지, 숭의역 힐스테이트, 시흥 힐스테이트까지 추석맞이 임장 다녀왔다. 

 

숭의 힐스테이트는 숭의역 4번 출구 앞에 위치. 

수인분당선으로 25년 개통되는 월판선과 송도역KTX 개통이 호재로 예상된다.

거기에 더하여 인천항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낙후되어있던 인천 구도심이 탈바꿈 될 예정이다. 

 

 

사실 나는 인천사람이라 서울 출퇴근이 상대적으로 불편하고 워낙 낙후되어있는 인식이 강하여 선호하는 지역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과 역세권 1군 브랜드라는 메리트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숭의역 4번출구 앞 펜스가 쳐져 있고 숭의 힐스테이트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이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 전면부에 보이는 오피스텔 외에도 근처에 나홀로 아파트나 비브랜드 오피스텔, 오래된 모텔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마 건축 연도가 오래 되지 않은 건물들이라 주변 일대가 대단지로 개발되지는 못할 것 같다. 다만 오피스텔의 경우 주변 나홀로 아파트나 주거형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의 수요는 어느정도 충족시킬 수 있을 듯 했다. 

 

 

 

바로 옆 라인에도 펜스가 쳐져 있었는데 해당 지역도 재개발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2차가 형성된다면 인프라가 좀 더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세히 보니 도로 앞 라인은 매입이 되지 않은건지 해당 지역은 제외되어있는데 추후에 상가등으로 개발 될 계획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낡은 공업상 등으로 보였는데 연휴라 그런지 철거 계획인지 대부분 간판도 없이 문을 닫은 모습이었다. 

 

 

 

 

추가적으로 아쉬웠던건 도로사이에 나있는 도시숲길,,, 도시 숲길이라기엔 자동차 사이에 도시 소음과 앙상한 나무들 사이에 땡볕을 산책하고 싶은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다. 도로를 건너기도 애매하여 공원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너무나도 위험해 보였다. 사실 역세권 브랜드를 제외한다면 주변 인프라가 너무 부족하고, 산책하고 싶은 길 조차 없는것 ㅠㅜ 

 

도시숲길은 길을 따라 인하대역까지 쭉 이어져 있다. 

 

 

 

 

특히 용현자이크레스트에서 SK뷰로 넘어가는 저 다리는 길도 애매하고 걸어갈때마다 너무 위험하게 느껴짐... 

용현자이크레스트가 완공되면 길이 생기겠지만 버스도 다니고 교차로에 길도 하나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는게 ,,,, ㅎㅎ 참으로 그렇다. 

 

여툰 숭의 힐스테이트는 사실 역세권 1군 브랜드가 아니라면 여러모로 아쉽지만 모든게 만족스럽다면 분양가가 비싸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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