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약 일정 및 정보
- 청약 일정 : 2020.11.09(월) ~ 2020.11.10(화)
- 환불 일자 : 2020.11.11(수)
- 상장 일자 : 2020.11.17(화)
- 상장 주관사 : 미래에셋대우
- 확정 공모가액 : 26,500원
- 최대주주 : 네패스 77%
2. 공모 규모 및 금액
- 예상 시가총액은 2,286억원
- 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총 주식수의 30%미만 (그 외 6개월 보호예수)
- 2020년 매출액은 547억원, 올해 반기까지 361억원 수준
- 총 공모금액은 620억원 수준
3. 수요 예측 결과
- 공모가 밴드 상단, 기관 수요예측 경쟁율 707대 1로 비교적 나쁘지 않습니다.
4. 사업개요
반도체 패키징 & 테스트 전문업체인 (주)네패스의 테스트부문 물적분할로 인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2020년 반기 기준으로 지배회사인 (주)네패스 대상 매출은 329억으로, 반기 매출액 361억 중 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요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에 속하는 반도체 테스트 사업입니다. 반도체 테스트 사업은 전방산업인 반도체 제조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사의 경영 실적 또한 반도체 제조업의 경기변동에 밀접한 영향을 받습니다. 반도체 제조업의 업황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사업성과 및 사업전략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당사의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IT, 자동차, 유틸리티 등 수많은 전방산업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는 소품종 다량생산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비해 시스템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임과 동시에 거래처가 다변화되어 있으며 제품의 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큰 경기변동을 제외하고는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당사가 속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산업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반면 국내에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를 수행하는 회사는 당사를 포함해 테스나, SFA반도체, 엘비세미콘, 지엠테스트, 에이엘티세미콘 등 7개사가 국내 시장의 약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업체의 테스트 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사업 초기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필요로 하며 고객사의 반도체 생산기술에 동조되는 기술수준이 요구되기 때문에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테스트 업체는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 프로그램 개발능력과 높은 품질 수준 및 핵심 엔지니어 보유 여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장기간의 운영 경험을 통한 고객사와의 신뢰관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제품 주기가 짧은 산업의 특성상, 외주업체를 변경할 경우 높은 리스크와 기회비용을 부담하게 되므로,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술, 수율 및 품질 등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 기존에 검증된 외주 업체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와 같은 산업의 특성상 신규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상기와 같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후공정 사업을 영위하는 패키징 업체들이 테스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경우 당사의 매출 및 수익성이 악화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주)네패스는 국내 LCD 구동의 Bumping 기술을 최초로 Turn-Key Base 국산화하였으며, 삼성전자, 동부하이텍 등과 공동개발 및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하여 안정적 고객 및 공급처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2012년 부터 해외 주요 비메모리 디자인하우스의 반도체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자사의 WLP(Wafer Level Packaging, WLP), FOWLP(Fan-out WLP)기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반도체 패키징 & 테스트 전문업체인 (주)네패스의 테스트부문 물적분할로 인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주)네패스가 IDM 혹은 Fabless로부터 Turn-key로 PMIC, SOC 등에 대한 패키징 및 테스트를 수주할 경우, 테스트에 대해서는 100% 당사로 외주가 이루어집니다. 2020년 반기 기준으로 지배회사인 (주)네패스 대상 매출은 329억으로, 반기 매출액 361억 중 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 ~ 2019년까지는 (주)네패스의 매출액 및 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2020년 반기에는 COVID-19로 인해 고객사의 PMIC 가동률이 크게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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