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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IPO

[12/14~12/15] 프리시젼바이오 상장 수요예측 결과

by 키라121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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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시젼바이오 

 

1. 청약 일정 및 정보

- 청약 일정 : 12월 14일 ~ 12월 15일 (환불 16일)

- 상장 일자 : 12월 22일 

-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2. 공모 규모 및 금액

 - 예상 시가총액은 1405억원

 - 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총 주식수의 5,191,672주 (53.83%

 - 총 공모금액 187억원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최고 청약한도청약증거금율

한국투자증권

300,000주

9,000주

50%

※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청약시 일반고객은 수수료 2,000원이 발생합니다. 

 

 

3. 수요예측 결과

- 기관 청약경쟁률 : 1,231 : 1 

- 공모가 밴드(10,500원~12,500원) 밴드 상단인 12,500원으로 결정

-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 : 1.62%

 

 

 

4. 공모가 산정 방식

 

공모가 산정 시 비교 기업은 바디텍메드, 아이센스, 진매트릭스, 바이오니아 등이며 평균 per 27.51배에 32% 할인된 가격입니다.  

 

 

기업소개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뇌 질환 및 감염병 등 진단 항목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단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는 9일 온라인 상장 간담회를 통해 “인구 고령화와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라 건강 관리, 조기 진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POCT(Point of Care Testing·현장진단)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체외진단 시장 패러다임에서 계속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프리시젼바이오는 심혈관 질환, 감염성 질환, 염증 질환 등 면역진단용 현장검사 플랫폼을 개발해 중소형 병원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생체표지자 고감도 검출에 특화한 TRF 형광 검사기술을 상용화해 지난해 말부터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 기기란?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 기기는 응급 현장이나 진단에 대한 제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신속하게 진단 결과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진단기기입니다. 과거에 많은 진단들이 대형 장비나 전문인력 등의 인프라를 필요로 하여 의료기관의 전문 검진실에서 이루어졌지만, 기술의 발달로 진단기기들이 점차 자동화, 소형화 되면서 정확도도 커지고 있어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는 현장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장진단(Professional POC) 시장은 기존의 중대형 병원 이외에 retail clinic과 응급 센터 등에서 빠른 진단을 위해 사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2018년 76억달러에서 2023년 94억달러로 연평균 4.2% 성장하여, 전체 체외진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위험요소 

 

당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ISO, GMP 등 제조 관련 국제 인증은 물론 제품 관련 국내 식약처, 유럽 CE, 미국 FDA 등 유관 기관의 인증을 다수 획득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 등 관련 해서 추가 인증이 필요하며, 해당 인증이 지연 될 경우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진입까지 행정적으로 오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정부의 의료정책 및 규제등이 변경되거나 강화되는 경우 신제품 출시가 지연될 수 있는 바 이는 당사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장진단분야는 중소형 병원에서 사용되는 진단 제품으로서 전체적인 시장 성장성이 높으면서도 이미 보편화된 진단 아이템의 경우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많은 회사들이 진입하여 경쟁을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당사는 현장 진단 시장에서 국내 및 중국의 경쟁 업체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업체와의 경쟁 및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 등 시장 내 경쟁 심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으며, 당사가 경쟁 환경에서 적시에 시장의 Needs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향후 당사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저하 될 위험이 있습니다.

 

체외진단 시장은 상위 5개 기업이 53%의 시장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회사들이 47%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Top 5 회사는 Roche, Abbott, Danaher, Siemens, Thermo fisher 등이며 이들 회사들은 POC 장비도 일부 보유하고 있지만 대형 전문장비를 중심으로 대형병원을 공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POC 장비를 번들링하는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진단의 대부분이 대형 의료기관이나 전문검진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의료기관에서 분석기기와 시약, 키트 등 체외진단기기와 관련하여 높은 기술 및 품질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신뢰성을 확보한 다국적 진단회사들이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 주요 경쟁 업체 ]

국내

해외

나노엔텍, 바디텍메드, 수젠텍

Abbott(Alere), Wondfo, Getein

 

나노엔텍 주가 

 

 

바디테메드 주가 

 

 

수제텍 주가 

 

 

 

주요 경쟁 업체들의 주가의 경우 최근 코로나 때 정점을 찍고 다시 하향 추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상장한 엔젠바이오, 클리노믹스 등의 주가 흐름을 볼 경우 대박을 노리기 보다는 적당한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15일에는 지놈앤컴퍼니도 청약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코넥스 이전상장 기업으로 10일 기준 현재가 7만원대로 공모가에 100%프로 수준입니다.

 

프리시젼바이오를 청약할 경우 이어서 석경에이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유통가능 물량은 좀 많은 편이네요. 지놈앤컴퍼니 수요예측 결과와 수익률등을 비교해서 청약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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